처음엔 집콕중인 아이들에게 만들기 체험을 해주고 싶어
신청했던건데 만드는 동안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아이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많은 힐링이 되었네요~~
스노우볼, 아크릴무드등,썬케처등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로만 구성이 된것도 좋았어요~~
담당자분이 이번 문화제 준비하실때 많이 고심하신거
같만 생각이 들어서 받아본 사람도 만족하는 구성이 아니였나 싶어요~~
3가지 다 만들었는데 사진 첨부가 2개밖에 안되서 일단 올립니다~

같이 보내주신 책자에 연령대별 우울증보고 많은 생각을 했어요
갱년기 우울증이나 산후 우울증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소아 청소년 우울증이나 남성 우울증을 보고 10대 자녀와 남편을 한번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몸건강만큼 중요한 정신건강을 그동안 너무 소홀히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요즘
모두에게 좋은 체험과 힐링의 계기가 되어준 해운대 정신건강 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