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에게 한 선물같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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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올해 아이가 어린이집을 등원한 날짜가 한달도 채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가끔 저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올 한해.. 그게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허들링으로 온 키트를 오롯이 제가 직접 해 보았답니다.
아이들을 재워 놓고 밤에 일어나서 어떤 글을 적을까.. 하고 고민도 하고,
캘리 연습도 많이 했어요~
그래서 고른 글귀.. "너라서 그냥 좋다."
침실 조명으로 켜 놓고 볼때마다 기분 좋네요~
그리고 다 자고 있는 밤에 이어폰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완성했던 썬캐쳐.
아이들과 만들기를 하고 붙여놓았던 만들기들과 함께 해놓았더니
더욱 이쁜것 같아요~
허들링 덕북에 제 스스로에게 선물같은 시간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롯이 제 시간을 가진 것 같아서 뿌듯하고~
결과물도 넘 이뻐서 더 기뻐요!
올 한해 수고한 제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