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알림판에서 보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유치원 매일 못가는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센터가 있는지도 이번에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좋은 프로그램 방식인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5살, 7살 아이들이 심심해할때 꺼냈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함께 동영상보며 차근차근 만드느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결과물도 어른들이 한것처럼 완벽하게 되진 않아 서투르지만.. 저희는 이 시간동안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서투른 결과물이지만 다들 너무 만족했습니다.
 이 문화제 명칭이자, 아이들이 아크릴등에 그린 도안인 허들링의 의미도,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뜻깊은 시간 보냈습니다.
 선캐쳐는 아이방 위쪽에 해주니 아이가 볼때마다 너무 좋아하고, 스노우볼과 아크릴등은 크리스마스 파티때에도 함께 하고 아이가 자주 보며 행복해합니다.
 함께주신 센터 관련 정보도 꼼꼼히 보며, 꼭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재난 상황(화재 등.)의 정신건강 관련상담도 가능하다는 정보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센터에서 좋은 활동 있으면 아이들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알려달라고 합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