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TV에서 황제펭귄들이 혼자서가 아닌 모두의 힘과 서로의 도움으로 매서운 추위와 눈보라를 견디며 새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허들링 하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의 가까이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고 따뜻한 말한마디로 인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허들링의 모습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저부터 가족들에게 이웃들에게 친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손길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아이가 만든 작품인데 어디서 본 글귀라며 적길래
슬픔은 혼자서 참고 견디기 보다는 슬픔은 표현하고 나누길 바란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허들링의 의미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수도 있었고, 또 고민이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생명 사랑 생명 존중 문화제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