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전단지를 보고 신청해서 체험까지 하게 되었어요.
3가지의 체험활동 모두 아이가 너무 궁금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 또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체험활동 후 보내주신 책자도 읽어보았습니다.
책자에 있는 자가진단을 통해 평소에 생각할 겨를도 없었던 육아로 인한 또 코로나로 인한 정신적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꽤 컸음을 느꼈어요.
이 어려운 시기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말 못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겪고 계실지 걱정되기도 했고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청할 수 있는 곳이 있음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이번 체험을 계기로 펭귄들의 지혜로운 허들링처럼 저와 주변분들의 마음건강도 챙겨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는 대면행사에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생명사랑 생명존중 허들링 문화제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2021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